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일리


'이같은 가격상승은 더 많은 관심과 구매자들을 끌어들인다 그 결과 또 한단계 높은 가격상승 효과를 낳게 된다. 예정대로 시장효과와 관련된 낙관론이 나타난다. .. 그 다음에는 끝없는 논란거리로 남을만한 이유로 궁극적인 종말을 맞게 된다. 하강은 언제나 상승보다 더 갑작스럽다. 풍선이 터지면 바람이 한번에 빠져나가지 않는가.'


투자처도 거의 없었고 수익률도 낮았다. 따라서 영국인들은 저축을 신설기업이 활용하길 열망했으며, 그 전망이 환상에 불과한 것은 아니라고 쉽사리 믿었다. 1928년과 1929년에도 그랬다.'


대공황의 원인


열악한 소득분배 


열악한 기업조직


열악한 은행조직


국제수지의 불안정


빈약한 경제지식

 

 

가격이 계속 상승하기 위해서는 사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 


제일 행복할 때 제일 잘 속는다.


시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하는 말은 언제나 비슷하다."경제상황은 기본적으로 건전하다." "기초경제여건은 양호하다." 이 말을 듣게 되면 경제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구나 하고 알아차려야한다.


활황세는 여타 모든 호경기와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끝난다.


강세장에서 하락장으로 극적 전환은 언제나 불확실하며 막연하기까지 하다.


증시 침체는 "이미 산업현장에서 뚜렷이 나타난 변화를 반영했을 뿐이다.


대부분 투자가들이 강세장에서는 돈을 벌었지만 불가피하게 뒤따르는 조정과정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모두 읽거나 종종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잃는다.


정부 관료가 재계의 상황에 관해 낙관적 설명을 할 때마다 시장은 곧바로 곤두박질친다.


1929대폭락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미래가 자신들에게 활짝 열려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매우 특별한 개인적 불행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을 꿈꾸는 인간의 욕망은 궁극적으론 

거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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