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이 책은 미국 유통의 혁신을 이끈 아마존의 경영철학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문의 제목에서 보듯 ‘내부자의 렌즈를 통해 본 아마존’이죠. 아마존은 창립자인 제프 베조스가 1994년 시애틀에 설립한 미국의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IT 기업으로 처음에는 도서나 음반 DVD 등의 판매가 주업이었는데 이제는 만물상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자책이나 테블릿 PC도 제조 판매하고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에 대해서 말하려면 창업자이자 현재 CEO인 제프 베조스를 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는 굉장히 격정적인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책의 저자도 프롤로그에서 제프 베조스에게 크게 혼난 경험을 싣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정확히 말하면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의 성공비결이자 경영철한 14가지를 해설해 주는 책입니

이책의 내용

이 책은 총 1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각 장이 하나하나 아마존의 성공비결이자 경영철학입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할 1장은 ‘고객에 집착하라’라는 원칙입니다. 저자에 따르면 제프 베조스의 고객에 대한 집착은 단순한 강박 차원을 넘어선다고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만족스럽고 마찰이 없는 고객경험을 창출하는 비결은 프로세스 혁신과 기술을 통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데에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의 삼위일체는 낮은 가격, 다양한 상품군, 가용성을 뜻합니다. 아마존은 설립시부터 상시 저가 전략의 극대화로 회사의 이익 마진까지 포기하는 저가정책을 펴왔습니다. 또 무엇이든 고객이 원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자는 모토 하에 말 그대로 무한한 상품군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은 주문을 받을 때마다 the Promise 즉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상품의 도착 예정일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품의 도착 예정일을 지켜야하는 것이 아마존의 고객에 대한 약속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서 심지어 더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서 손해 보며 배송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크게 생각하라’에서는 이윤이 아닌 잉여현금흐름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는데 이는 기업이 자산기반을 유지하거나 확장하는 데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뺀 후에 남은 잔여 현금흐름을 의미합니다. 즉 기업에 현금이 얼마나 순유입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혁신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액수를 의미하며 회사 성장의 기반이 되는 자금입니다.

‘근검절약을 실천하라’는 원칙은 상시 최저가를 유지하는 아마존의 비용구조를 유지하는 중요한 원칙이고,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어라’는 원칙은 결국 피자 두 판을 나눠 먹을 수 있는 6~10명의 팀으로 기민하고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팀제 하에서 신뢰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가 됩니다.

마치며

아마존의 14가지 원칙 중 앞의 13가지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 마지막 원칙은 ‘구체적인 성과를 내라’입니다. 한마디로 다른 모든 원칙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뛰어난 업무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한다면 모든 게 용서된다는 것으로 제프 베조스의 결과주의를 경영철학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아마존 첫 드론 배달 성공하여 주문 후 13분 만에 고객 손에 상품을 배달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아마존의 ‘고객에 집착하라’와 ‘항상 배우고 호기심을 가져라’는 원칙이 결합한 결과로서 고객에게 최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배우고 호기심을 가졌기에 뉴스에 나올만한 경이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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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객에 집착하라

2.결과에 주인의식을 가져라

3.발명하고 단순화하라

4.리더는 대부분 옳다

5.자기계발 : 배우고 호기심을 가져라

6.최고의 인재만을 채용하고 육성하라

7.최고의 기준을 고집하라

8.크게 생각하라

9.신속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라

10.근검절약을 실천하라

11.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어라

12.깊게 파고 들어라

13.기개를 가져라,반대하되 받아들여라

14.구체적인 성과를 내라


제프 베조프의 아마존의 14가지 리더십 원칙이다. 이 원칙은 아마존이 최고의 기업이 된 또다른 이유이자 기업이념이기도 하다. 1995년에 설립되어 23017년까지 아마존이 걸어온 길, 허름한 창고에서 거대한 물류창고를 거느린 아마존의 성공법칙은 남다른 전략과 운영, 그리고 인재였다. 여기서 아마존이 추구하였던 경영전략은 기존의 기업들이 보여준 전략과 상당히 차이가 있다. 자신의 주력 제품을 보호하고 육성했던 기존이 기업들이 보여줬던 경영전략은 아마존에선 볼 수 없다. 아마존은 언제나 자신의 주력 상품을 버리고 파괴할 수 있었고, 최고를 지향하고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넷스케이프와 전쟁을 벌였던 모습, 삼성이 애플과 특허 전쟁을 벌이는 모습과는 대조적인 경영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은 고객신뢰를 최우선하고 있으며, 고객의 이익 뿐 아니라 주주의 이익도 함께 추구한다. 성과를 우선하며,기업이 확장하면서 흔히 나타나는 관료주의 조직의 모습을 기업 경영 전략에서 최우선적으로 배재하고 있다. 기업이 최고의 위치에 서게 되면 나타나는 사일로 현상을 아마존은 추구하지 않는다.

이런 아마존의 남다른 경영전략은 2000년대까지만 해도 부각되지 못했다. 월마트와 이베이에 가려졌던 아마존은 두 기업에 비해 기업 역량과 기업 가치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하지만 아마존은 스스로 추구하고 있는 자기 파괴, 그것은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왔으며, 현실에 안주하였던 글로벌 기업들이 점차 도태되는 가운데 아마존은 사뭇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모습은 제4차 산업 혁명을 코앞에 두고 전성기를 맞이한다.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아마존, 아마존은 웹과 모바일 레이아웃을 고객을 위해서 단순화 하였고, 고객의 편리성을 최우선 하게 된다. 수동적인 행동양식을 보여주었던 여느 전자상거래 기업과 달리 아마존은 고객의 편리와 신뢰를 우선하게 된다. 여기서 아마존의 경영 전략중에 가용성에 주목하게 된다. 보편적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소비자는 자신이 필요한 물건이 제때 도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 이유는 배송 지연 문제가 있고, 물건 재고 확보 부족이 있으며, 다양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마존은 그렇지 않다. 고객의 물건은 적시에 정확하게 배송하는 걸 원칙으로 한다. 여기서 그들은 고객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 그들은 서비스까지 계획하고 있다.아마존이 가지는 최대의 장점은 단순화, 편리성, 다양한 물건 구매, 가용성과 신뢰였으며, 소비자의 피드백은 아마존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오는 또다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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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원래는 미국 내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할인 데이인데 인터넷과 운수 교통의 발달로 인해 전 세계가 즐기는 할인 행사가 되었죠.


우리나라도 물론 예외는 아닙니다. 저 역시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몇몇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죠.


인터넷에는 수많은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이 사이트들은 블랙프라이데이라는 큰 대목에서 엄청난 수익을 거두곤 합니다.


그 많은 사이트 중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하면 어떤 사이트가 떠오를까요?


당연히 이 사이트가 아닐까요? 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전 세계의 모든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 없으면 지구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지요.


물론 아마존도 그 시작은 미미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이 책은 그 비법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책의 표지에 인상적인 문구가 있습니다. 내부자의 렌즈로 들여다본.. 이라는 문구인데 이 책의 저자인 존 로스만이 아마존에서 


근무했었던 인물이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마존 내부에서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만들어갔던 저자의 경험담 및 깨달음이 이 책에 들어 있는 것이죠.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아마존이 지켰던 가치관과 성공비결은 여타 기업경영에 관련된 많은 책이 내세웠던 그것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차이가 생겨났느냐?.. 그것은 바로 실행이라는 것이죠.


아마존은 기업의 성공비결에 관련된 이론들을 착실히 실행해나갔습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가치관을 꺾지 않으며


지속시켜 나갔습니다. 그 때문에 소비자들로 하여금 신뢰를 줄 수 있었던 것이죠.


물론 여기에는 시장의 파이가 한몫 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이 상대하는 소비자들은 작게는 미국 내, 크게는 전 세계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이 어느 한 부분에 경영상 어려움 또는 실수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그것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던 것이죠.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입니다. 그 어떤 기업도 이 목적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마존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목적을 최우선해야만 기업을 유지해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아마존이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전자상거래사이트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사이트들을 소비자들을 배려하는 부분에 있어서 아마존보다 약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들이 상대하는 소비자가 대한민국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이 아마존처럼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아마존이 해왔던 것들 그리고 하고 있는 것들을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상거래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기업들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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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은 내가 알기로 기업 역사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매출은 높아지는 추세지만, 영업이익을 보면 실적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품평이 좋은 기업은 대개 알짜 수익원이 있기 마련인데, 아마존은 혁신적이기는 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지고 실험적인 기업이란 인식에 가까웠다. 다만 특이한 건 아마존 대표인 제프 베조스의 재산이 최근 세계 1위까지 올랐다는 점? 하지만 그뿐이 아닌가 싶었다.

  책 제목인 <아마존 웨이(아마존 특유의 방식)>는 아마존에서 중역을 지낸 존 로스만이라는 내부자의 시선에서 정보제공한다는 것, 많은 기업이 따라서 배우고 있다는 점 등 에서 관심가져 볼만한 책이다. 아마존이 이렇게까지 성장하고 정상에 오를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인 제프 베조스의 남다른 리더십과 그가 정착시킨 아마존 특유의 남들이 모방하기 힘든 '기업문화'가 크게 주효한 것 같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가 있다.

언론의 최근까지의 보도를 보면 아마존은 애플이 차고에서 신화를 쓴 것처럼 제프 베조스가 도서로 시작해 음반, 영화DVD 등 확장하고 사업이 승승장구하지만 2000년부터 시작된 닷컴 버블 붕괴로 고난을 겪게 되고, 직원 감원 등 긴축 이후 다시 사업 다각화하는 등의 다사다난한 아마존의 역사를 조명한 기사부터 시작해 과감한 사업 승부수를 던지는 베조스의 혁신에 주목하는 기사가 많았다. 그러면서도 아마존 주가(수익률, PER)의 과대평가 등도 언급되기도 했다.

  전자책 단말기 '킨들'의 시행착오 후 대세가 되는 과정이나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로 발돋움하고 전통적 오프라인 유통기업 월마트를 매출로 추월하는 등 가상공간 인터넷의 시대가 원숙해질 즈음을 상징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아마존 웨이> 한국어판 추천사의 DBR 김남국 편집장이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슘페터의 파괴적(창조적) 혁신을 언급한 것은 크게 수긍이 간다. <아마존 웨이>는 앞서 언급했듯 대표 제프 베조스의 강력한 '리더십'과 마찬가지로 아마존의 독특하고 생산적인 '기업 문화'는 오늘날 입지전적의 아마존이란 존재를 있게 한 쌍두마차이다. 책을 살펴보면 그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와 감동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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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베조스는 직원들을 엄청 몰아치는 사람이다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는걸 바란다 그래서 


급여를 높이기보다는 스톡옵션을 주는쪽을택한다 고성과자는 많은것을 차지하고 


중, 저 성과자는 자꾸 밀려난다 


저성과자의 실력향상을 추구하기보다 고성과자중심으로 생각하는것이 베조스의 사고방식이다


- 아마존의 리더들에게 실패는 문제가되지않는다 새로운 것을 자꾸 시도할것을 권한다 다만 동일한 


실패를 반복하면 곧 회사를 나가게 된다 


- 아마존에서는 안되는것이 없다 모든물건을 싸게파는 박리다매만이 그들의 전략이다 그리고 고객이 기다리지않고 조금이라도 편하고 쉽게 쇼핑할수있도록 하는것이 목표다


- 단기적수익율을 목표로하지않고 잉여현금보유지표를 경영상의 주요 지표로 삼는다 박리다매를 


택한이상 높은 이익율은 어렵고 높은이익율이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지도않는다 


그러나 현금 보유정도는 그들이 하고자하는 바를 가능하게 해준다 그래서 현금보유에는 관심을 둔다 


- 아마존에서는 파워포인트대신 산문의 긴 보고서를 사용한다 베조스는 피피티는 우리가 생각하는것을 막고 모든내용을 단순화시킨다고 했다 아마존은 논의하고자하는 것들에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야하므로 피피티는지양한다 고 했다 


 오 참신하다 아마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베조스가 악명높은? CEO인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동기를 부여하고 회사에서 어떤일이 중요하지를 찾아내고 미래에 


집중해야 할 부분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특히나 파워포인트를 안쓰는 대목은 충격적이다 대부분의 한국회사에서는 파워포인트를 쓰고


있고 얼마나 내용을 잘 녹여서 ppt로 만드느냐가 관건인데 이것을 타파하다니


모든 조직에서 통용되지는 않겠지만 생각의 전환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한가지 방법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인터파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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