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보면 막무가내식이라 이게 무슨 거절의 기술인가 싶은데...
결국 '거절의 본질'은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 아닌가...^^;;
'단호한 거절'은 상황과 현실을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 사실적으로 바라볼 것'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주의할만 하다.
이 책은 심리학자의 관점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협상가로서의 자세를 설명하지는 않는 듯 하다.
바꿔 이야기하면, 최선의 협상 결과를 원하는 사람이 읽을 책은 아니고, 정신적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한 사람이 읽을만한 책인 것 같다. ^^;;
책 말미에 부록으로 수록된 # 거절의 기술에 관한 용어 를 읽어보면
책을 다 읽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수도 있겠다.
ㅇ 고장난 레코드
- 언쟁에 휘말리거나 기분을 상하지 않으면서 당신이 원하는 바를 차분하게 반복하여 주장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상대하는 데 우위를 점하도록 가르치는 기술
ㅇ 안개 작전
- 상대방이 언급한 것 중 일부에 대해서는 동의하되 당신이 한 일에 대해서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교모하게 조종하려는 비난에 대처하도록 가르치는 기술
ㅇ 무료 정보
- 그 사람에게 흥미롭거나 중요한 것을 내비치기 위해 일상적인 대화에서 상대방이 제공하는 간단한 신호를 인식하도록 가르치는 기술
ㅇ 부정적 단언
- 당신의 부정적 자질에 대한 호된 비난이나 건설적 비판에 순순히 수긍함으로써(사과하지 않고서) 당신의 실수와 잘못을 수용하도록 가르치는 기술
ㅇ 부정적 질문
- 당신을 비판하는 사람이 당신을 교모히 조종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자신 있게 의견을 피력하도록 유도하여, 그 정보가 유익한 경우에는 활용하고 교묘하게 조종하려는 경우에는 폐기하게 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가르치는 기술
ㅇ 자기공개
- 당신의 성격과 행동, 라이프스타일과 능력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적극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사교성을 높이고 조종당할 가능성을 낮추도록 가르치는 기술
ㅇ 실행가능한 타협점
- 당당하게 자기주장 기술을 펼칠 때, 자존심이 걸린 문제가 아니라면 상대방에게 실행 가능한 타협점을 제공하는 게 유용하다. 타협한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하지 않는 한, 주요 목적에 대해 협상할 수 있다. 하지만 최종 목적이 자아 존중감 문제와 결부된다면 타협의 여지는 있을 수 없다.
1장 나는 왜 거절을 못할까?
나는 거절할 때마다 마음이 찔린다
동물은 살기 위해 싸우거나 혹은 도망친다
분노, 두려움, 우울은 인간의 생존 반응이다
부모는 어떤 말로 아이를 통제하는가?
2장 나는 스스로 판단할 권리가 있다
당신의 감정을 아무도 조종할 수 없다
상사와 부하, 부모와 자녀는 권위적 관계이다
자신감이 없는 남편이 가부장적이기 쉽다
법과 도덕의 결합으로 우리를 통제한다
3장 내가 행복해지는 자기주장 10계명
당신은 스스로 판단할 권리가 있다
당신은 이유를 말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당신은 스스로 책임질 권리가 있다
당신은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당신은 실수를 저지를 권리가 있다
당신은 "나는 모른다"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당신은 타인의 호의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
당신은 비논리적으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
당신은 타인을 이해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당신은 "관심 없어!"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4장 내 삶을 바꾸는 자기주장 기술
화내지 않고 끈기 있게 자기주장을 하라
고장 난 레코드 기법을 반복 사용하라
조작적인 질문에는 "아니요"라고 말하라
실행 가능한 타협안을 제시하라
상대방의 무료 정보와 자기공개를 활용하라
자기공개는 훌륭한 대화 기술이다
5장 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
‘안개 작전’과 ‘부정적 단언’으로 조작에 대응하라
상대의 비판적 주장에 반격하지 마라
상대의 비난에 ‘안개 작전’으로 대처하라
실수했을 때 당당하게 인정하라
부정적 질문으로 옳고 그름의 틀을 깨라
부정적 질문으로 상대의 조작에 대처하라
당신에 대한 상대의 비판을 유도하라
6장 상업적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백화점에서 구입한 불량 부츠 반품하기
하자 물품 때문에 성난 고객 상대하기
가구점 주인의 조작에 끈질기게 맞서기
고장 난 차를 성공적으로 수리하기
중고차 딜러에게 차량 구입비 돌려받기
단골 병원 의사에게 당당하게 자기주장 하기
7장 권위적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권위적 상황에서 갈등 관계에 대처하기
시간 외 근무를 요구하는 상사에게 맞서기
중간 관리자가 부하 직원 설득하기
사생활에 참견하는 상사 대하기
면접관 앞에서 자기주장 펼치기
소극적인 사람이 입사면접에서 대응하기
배우가 영화 제작자에게 자기주장 펼치기
아이의 불만을 부모가 단호하게 다루기
늦게 귀가하는 딸에게 일찍 귀가하라고 말하기
8장 대등한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대등한 관계에서는 협상이 중요하다
차를 빌려 달라고 할 때 "No!"라고 말하기
자기 사업에 투자하라는 친한 친구 다루기
간섭이 심한 부모로부터 벗어나 독립하기
남자 친구의 성적 요구를 현명하게 뿌리치기
작업하는 남자에게 "No"라고 말하기
연인끼리 성과 결혼 문제 다루기
마치는 글 당신 일은 당신 스스로 판단하라
거절의 기술에 관한 용어
a
우리는 옛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어른들에 말헤
따르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인지 그런 문화가
뿌리깊게 심어져있다..
뉴스에서도 그런 뉴스가 나오면 다짜고짜 무슨일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예의없음을 큰 사건으로 만들어 그사람을 헐뜯기 바쁘다...
왜 우리는 거절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책은 더이상 그런 무의미한 행동으로 피해를 당하는일이
없도록 거절할수 있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 이야기속에는 무엇이 있는지 들어가보도록 하자...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비즈니스,연인 부부 가족 친구등등...
수없이 많은 인간관계와 부딪히면서 살아가야한다.
사람만나기를 좋아하고 다양한 문화가 발달한 우리 사회는
그런 관계를 유지해야만 살아갈수 있는 구조로 흘러가고 있기에
그러지 않고는 현대인으로서 살아갈수 없는 것이다.
그런 인간관계속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가 무엇일까
우리는 여태까지 무슨 잘못을 하고 살아오고 있는 것일까
무엇 떄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해야만 하는것인가...
우리는 그런 관계를 유지해오면서 수없이 많는
고민을 순간순간 해야만 할것이다.,
직장에서 우리는 부덕한 상사에 요구에도 일을 해야만하고
우리에 특이한 인맥관리로 인한 금전적 요구는 누구나 한번씩
받아오는 요구로 힘들어해야만한다.
물론 자신이 거절을 하지않고 세상을 살수 있다면 굳이
인간관계를 복잡하게 거절할 필요는 없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테지만 ...생각해보라.우리네 사는 인생이 남이 요구한다고 계속
들어주면서 살아갈수 있는 인생이라 말인가.
그렇다고 싫으면 싫다고 당당히 말할수도 없다.
나는 이런 고민으로 힘들다고 말한다면 그 사람이 당하지 않는
일이라면 물론 쉽게 싫으면 싫다고 말하라고 충고해줄수 있겠지만
그게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니 우리는 고민하고 생각해야만 하는
문제일것이다.우리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너무 완벽을 추구할려고
앞만 바라보고 가는것은 아닐까?
이책은 우리가 완벽하지도 완벽할 필요도 없다는 평범하고도
당연한 이치를 가르쳐준다.
우리는 원래 인간이다.완벽할수 없는 문제투성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그래야만이 자신에게 당당하고 상대방의 공격적인
말이나 비판에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맞설수 있다는것이다.
우리 스스로 너무 완벽을 요구해서 자신이 늘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살기 떄문에 우리는 당당하지 못했고 그로 인한 상대방에 요구에
당당히 거절을 못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책속에서
"자기주장 권리 선언 10계명"이란 글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고있다.
1.당신은 스스로 판단할 권리가 있다.
2.당신은 이유를 말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3.당신은 스스로 책임질 권리가 있다
4,당신은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5,당신은 실수를 저지를 권리가 있다
6.당신은 "나는 모른다"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7.당신은 타인의 호의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
8.당신은 비논리적으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
9.당신은 타인을 이해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10.당신은 "관심없어"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이책에 저자 스미스 박사는 우리에 권리를 주장할 10계명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어떠한가...자신을 위하고 나스스로 당당해질수있는
아주 적절한 10계명이 아닐수 없다.
물론 시도때도 없이 이런 주장을 펼칠필요는 없다.
늘 거절에 자신없는 나 자신을 훈련하고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리라 생각한다.
"당신이 좋으냐 싫으냐"를 판단기준으로 삼으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대부분이 해결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모든일에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대지를 말아야한다.
이 세상에 살아감에 있어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도덕적
가치란 존재하지 않기 떄문이다...
이제 나는 왜 거절을 못하는 무능력자로 만들지말자...
이책에서 저자가 하는 말은 어렵지 않다.
자기 자신에 대해 당당해지자이다.
자기 주장을 한다는것은 나 자신과 나의 능력등 자기 자신이
당당해지므로써 모든일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하는 10계명을 우리가 사는 생활속에서 충분히 활용하고 적응하므로써
우리는 비로소 적절하게 인생을 거절함에 당당해질수 있는 이가 될수 있을것이다.
거절은 힘들어서,거절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자신이 힘들면 된다는
생각은 더이상 하지말고 당당하게 적절한 거절을 하며 인간관계에
행복함을 실어보자.
자기자신을 위해 그리고 주위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위해 그것은 살아감에 꼭 필요한 요소가 될것이기 떄문이다.
"웃으면서 거절하고 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그것이
필요할때이다.
a
우리는 앞으로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거절하는 용기의 기질을 가지고 살아야만 할 때가 온 것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의 정서로는 어떤 부탁이나, 상사 앞에서나, 부모님 앞에서 NO라는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이다. 어린이 때부터 그렇게 자라온 셋 대다. 그래서 친구, 친척, 선배, 가족 등등 정말로 노라는 말을 못 해서 한때는 보증이라는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파탄하고, 이혼하고 다양한 사태를 보고 자랐다. 그런데 지금은 개인화 시대가 되었고, 자기 것을 자기 것으로 잘 관리를 하지 못하면 정말로 힘들고, 어렵게 살아야만 한다. 그렇게 어렵게 살지 않기 위해서라도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는 시대로 변했고, 앞으로는 더욱더 변하고 말 것이다. 지인들이 말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스펙을 쌓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인간의 인문학을 알고, 사람이 되었야만 한다고 강조를 하고 있다. 그러니 이 책에서 말하는 거절하는 용기를 잘 배우고 익혀서 좀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살이가 되도록 했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부모 앞에서, 친구 앞에서, 상사 앞에서, 그리고 의사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하고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거절하는 용기의 필요성을 가르쳐주고 있는 좋은 책이다. 정말로 다양한 접촉 관계에서 거절하는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고, 직접적으로 대화 기법을 사례로 소개를 하고 있어서 실제 상황에 적응하는데 많은 보탬을 주는 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는 어떤 문제가 발생을 했을 때 논리적으로 해결하는데 많은 고심을 하고많은 고통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때로는 그 논리적인 해결에 매몰되어서 그냥 그렇게 해결을 못하고 실패하는 일이 많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도록 요구를 하고 있다. 그렇게 논리 위주로 해결을 하려고 하다 보면 어떤 한계에 도달하게 되고 해결에 실패를 하게 된다고 이 책은 가르치고 있다. 그러니 때로는 그냥 무식하게, 대충 짐작으로 밀어붙여도 된다고 우리를 가르치고 있다. 어쩌며 이 글귀의 의미도 맞을 줄도 모르다. 그러니 너무 논리적인 사고에 매몰되지 않도록 했야 할 것 같다.
우리는 주위에 보면 자기주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기의 표현을 못하는 분들이 제법 있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서 자기주장을 못하는 사람들의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자기주장을 못하는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고, 이런 분들은 대개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잘 어울리지 못하고, 쑥스러워서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남들 노는 것만 바라본다. 전혀 위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도 마음이 편치 않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다고 한다. 그러니 이런 분들은 자기의 주장을 조금도 펴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얼마나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거절하는 용기를 얻어서 제대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살아야만 할 것이다. 그 방법을 이 책에서는 사례로 들어서 우리에게 알찬 방안을 가르치고 있다.
의사 앞에서도 자기주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비법을 책에서는 소개를 하고 있다. 우리는 의사 앞에서는 그냥 묵묵히 대답만 하게 된다. 질문은 거의 없이 의사의 일방적인 지시에 그냥 따르는 대화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의사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할 수 있는 대화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이 책에서도 어떤 의사는 환자를 비웃거나 화나게 하는 의사도 있고, 심지어는 정신과 치료부터 받아보라면 내쫓는 등 환자의 요구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다고 불평을 말하고 있다. 그러니 전문가 아닐지라도 자기의 병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내놓을 수 있도록 했야 한다고 이 책은 소개를 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의 의견을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도록 했어야만 할 것이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접하게 되는 다양한 대화에서 내가 취할 수 있고, 나의 주장을 정당하게 할 수 있는 자기중심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비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상사에 대하는 자세, 면접 때 면접관에게 자가의 의시를 분명히 전달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하게 우리가 거절할 수 있는 용기의 비법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거절하는 용기가 필요할 시에는 저는 이 책을 꼭 참고해서 나의 주장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a
"당신의 독립적인 판단은 <내가 좋아하는냐 싫어하느냐>를
기초로 내려질 것이다..."
나는 마누엘 스미스 임상심리학자께서 저술하시고 <이다미디어>
에서 펴낸 이책 <죄책감없이 거절하는 용기>를 꼼꼼히 읽다가
자신행동의 절대적인 기준을 이야기한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무수한 대인관계에 맞닥뜨리고있다.
사회생활의 성공은 이렇게 <내가 해야만하느냐 해서는 안되는
것이냐>를 따지지않고 <내가 좋아하는냐 싫어하느냐>라는
단순한 논리로 생각한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지않을까 그런
생각까지도 들었다.
특히, 우리나라같이 유교적 가치관이 조선시대이래로 오랜
세월동안 지켜져왔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위와같은 기준으로
사회생활하기는 쉽지않을지도 모른다.
즉, 우리나라는 양반은 곁불도 안쬔다는 체면문화, 우리집의
결혼이나 잔치같은 것은 상다리가 부러지게 잘차려야한다는
형식주의문화 등이 만연되어왔다.
물론 원빈, 이나영부부처럼 신랑고향의 시원한 야외에서
결혼하는 등 젊은이들 중심으로 예전보다는 체면과 형식중시
경향이 엷어져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사회전반적인 기류는 체면과 형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로 대인관계에 스트레스도 많이
느끼는데 이책에서 맨윗글을 읽고나니 정말 한마디로 내마음이
유쾌상쾌통쾌해졌다. 또한 마음이 저절로 시원해지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기준도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절실히 깨닫고 이를 차분히 실천해나간다면
그사람의 인생은 보람있고 후회없이 살아갈 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그리하여 자신이 인생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준거와 기준을
이책을 통해서도 아주 잘알 수 있게되어 넘넘 좋았다.
"1. 당신은 스스로 판단할 권리가 있다.
2. 당신은 이유를 말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3. 당신은 스스로 책임질 권리가 있다.
4. 당신은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5. 당신은 실수를 저지를 권리가 있다.
6. 당신은 “나는 모른다”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7. 당신은 타인의 호의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
8. 당신은 비논리적으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
9. 당신은 타인을 이해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10. 당신은 “관심 없어!”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나는 <이다미디어>에서 펴낸 이책 <죄책감없이 거절하는
용기>를 찬찬히 읽다가 위 <스미스 박사의 자기주장 권리선언
10계명>이 나에게 딱 필요한 계명들이라고 생각되었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능숙하게 거절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만은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서로가 유쾌한 기분이 들게 사양한다는거 그것도
이책에서 제시해준 요령과 노하우만 알아도 원할하게
거절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런 면에서 기분좋게 거절할 수 있는 요령을 가르쳐준
이책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상업적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권위적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대등한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등
다양한 스킬들을 가르쳐주셔서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또한, <27가지 자기주장의 대화훈련방법>을 예시하여 사회생활
하면서 맞닥뜨리게될 상황들중에서 거의 대부분을 커버하는
내용들을 예시해주어 아주 잘읽었다.
이 27가지 사례들을 읽고나니 나자신이 대인관계에서 더욱
자신감이 생겨났고 정말 <죄책감없이 거절하는 용기>의 진수는
무엇인지 깊이 깨닫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사회생활하면서 남의 무리한 부탁이나 청을
잘 거절못하시는 분들은 물론 대인관계의 성공스킬도
배우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사회생활하면서 부딪칠 문제들에 대해 저자분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할 거라고 기대하는게
당연하며, 그러한 온갖 문제에 적절히 대처할 능력이 있다고
기대하는 것 역시 당연하다..."
a
이 책은 제목부터 나를 사로잡았다.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내가 거절을 잘 못하기 때문이다. 어쩌다가 거절을 하더라도 마음이 무겁고 찜찜하며 괜히 기분이 좋지 않다. 부탁하는 사람이 미안해야할 일인데도, 거절하는 내가 미안해 죽겠다. 더이상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라는 제목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책《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를 통해 거절 잘 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보낸다.
이 책의 저자는 마누엘 스미스. UCLA에서 심리학부 임상교수를 지내면서 사회심리학, 사회공포증, 정신생리학 등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남긴 저명한 임상심리학자이다.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의 권위자인 그는 환자의 임상치료 및 강연활동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고 치료했다. 미국에서 수백만 명이 그의 책과 강연을 통해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내가 중요하다고 여기고 관심을 두는 것은 삶의 문제와 갈등, 그리고 그러한 문제를 우리에게 안기는 사람들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체계적인 자기주장 치료법이며, 내가 이 책을 쓴 이유이다. (들어가는 글 中)
먼저 이 책을 펼쳐들면 '자기 주장 권리 선언 10계명'이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에 있지만 일단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의 도움을 받고자 읽어보기로 했으니 당당하고 씩씩한 마음자세로 소리내어 읽어보며 마음속에 담아둘 필요가 있다. 저자는 '자기 주장 권리 선언'은 인간으로서 우리 자신에 관한 진술이요, 우리 자신과 자신의 행복에 대한 진정한 책임에 관한 진술이며, 타인이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한계에 관한 진술이라고 언급한다. 하나 하나 천천히 읊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이 책에 집중해본다.
'No라고 말하자니 꺼림칙하고, Yes라고 말하면 나 자신이 미워지겠지.'(50쪽) 살다보면 그런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머릿속에는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가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한 경우가 있다. 이 책은 저자와 동료들이 수년 동안 다양한 사람들에게 대처 능력을 가르치면서 임상적으로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와 임상심리학자인 저자의 해설이 곁들여져 이해의 폭을 넓힌다. 특히 거절을 잘 못하는 독자의 입장에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음을 밝히고 싶다. 속마음까지 속속들이 들켜버린 듯 이 책을 읽어나가게 된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장 '나는 왜 거절을 못할까?', 2장 '나는 스스로 판단할 권리가 있다', 3장 '내가 행복해지는 자기주장 10계명', 4장 '내 삶을 바꾸는 자기주장 기술', 5장 '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 6장 '상업적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7장 '권위적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 8장 '대등한 관계에서 거절의 기술'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화 사례의 경우에는 '자기주장의 대화 훈련'이라는 제목으로 목차에 따로 뽑아서 27가지를 보여주고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으며 해당 상황에 대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사례 중 모든 경우가 합당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하기는 싫은 경우도 있었고, 마음에 들지 않는 대화법이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것은 문화적 차이, 개인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이 대화는 마음에 든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추려내어 정리해둔다면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에 담긴 '거절의 기술에 관한 용어'는 꼭 기억해두어야 할 이 책의 핵심이다.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조금은 나아지리라 기대된다. 적어도 자기 주장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보다는 나아지리라 기대한다.
인터파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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