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챈슬러



 

 

'투기적 광기'는 변화에 의해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 변화는 완전히 새로운 산업이 태동하거나, 기존 산업의 수익률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투기는 애초 기대치보다  더 높게 가격을 끌어올린다. 그리고 마침내 가격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지경까지 치솟게 된다.투기열풍이 불기 시작하는 순간 다른 자산들의 가격까지 치솟는다. 이런 과정에서 대규모의 신용조달이 발생한다.이런 과정을 거쳐 달아오른 경제가 어느순간에 이르면 금융긴장에 휩싸이고 

이 긴장은 공황을 알리는 전주곡이다.

 

내재가치보다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사는 것은 위험하다.

내재가치가 형편없는 회사의 주가는 인위적인 부양조치가 없으면 필연적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

 

탐욕이 계속되는 한 벌을 받고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다.

악마가 준 금덩이는 악마가 떠난 뒤 배설물로 바뀐다.

금융에서 무지는 극히 짧은 순간의 행복일 뿐이다.

 

저점에서 사 고점에서 매도하라 

헐값에 사서 비쌀 때 팔고, 노련하고 구두쇠처럼 행동하며,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수익이란 없다는 의미는

위험이 수익에 의해 보상될 정도로 시장이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시장가격이 실제

적정가치를 반영한다.

 

 

건물 높이지수 새로 세워진 빌딩의 높이가 기존 건물보다 높은 때를

증시의 고점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기업이 땅을 소유하고 있거나, 부동산소유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이 회사의 주가는 하루아침에 껑충 뛰어올랐다.

 

1989년 일본에서 재할인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가격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자,1990년8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6%까지 인상했다. 주식의 평균수익률이 0.5%선에서 머물고 있는 마당에 일본 장기국채 수익률이 7%까지 오른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돈을 빼내 은행이나

채권으로 달려가게 되었다.

 

이자율 인상을 통해 환율을 방어하는 나라는  경제위기를 자초한다. 

이자율 인상으로 기업들의 금융조달비용이 늘어나고 국내 자산가치가 하락해, 

결국 자국내 은행과 기업들이 도산위기를 맞게 되기때문이다.



투기의 유혹을 경계하라.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매매하는 법  (0) 2018.05.11
The Great Crash 1929 대폭락  (0) 2018.05.10
진달래꽃  (0) 2018.05.08
빅숏  (0) 2018.05.08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기술 삼원금천비록  (0) 2018.05.07




김소월 민음사



님의 말씀



세월이 물과 같이 흐른 두 달은

길어둔 독엣 물도 찌었지마는

가면서 함께 가자 하던 말씀은

살아서 살을 맞는 표적이외다


봄풀은 봄이 되면 돋아나지만

나무는 밑그루를 꺾은 셈이요

새라면 두 죽지가 상한 셈이라

내 몸에 꽃필 날은 다시없구나


밤마다 닭소래라 날이 첫 시면

당신의 넋맞이로 나가볼 때요

그믐에 지는 달이 산에 걸리면

당신의 길신가리 차릴 때외다


세월은 물과 같이 흘러가지만

가면서 함께 가자 하던 말씀은

당신을 아주 잊던 말씀이지만

죽기 전 또 못 잊을 말씀이외다





홀로 잠들기가 참말 외로워요 

맘에는 사무치도록 그리워와요

이리도 무던히

아주 얼굴조차 잊힐 듯해요


벌써 해가 지고 어둡는데요

이곳은 인천에 제물포,  이름난 곳,

부슬부슬 오는 비에 밤이 더디고

바닷바람이 춥기만 합니다.


다만 고요히 누워 들으면

다만 고요히 누워 들으면

하이얗게 밀어드는 봄 밀물이

눈앞을 가로막고 흐느낄 분이야요.



꿈꾼 그 옛날


밖에는 눈,  눈이 와라,

고요히 창 아래로는 달빛이 들어라.

어스름 타고서 오신 그 여자는

내 꿈의 품속으로 들어와 안겨라.


나의 베개는 눈물로 함빡이 젖었어라.

그만 그 여자는 가고 말았느냐.

다만 고요한 새벽,  별 그림자 하나가

창틈을 엿보아라.




꿈? 영의 헤적임.  설움의 고향.

울자,  내 사랑,  꽃 지고 저무는 봄.



님과 벗


벗은 설움에서 반갑고

님은 사랑에서 좋아라.

딸기꽃 피어서 향기로운 때를

고초의 붉은 열매 익어가는 밤을

그대여, 부르라, 나는 마시리.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보냐


하소연하며 한숨을 지으며

세상을 괴로워하는 사람들이여!

말을 나쁘지 않도록 좋이 꾸밈은

닳아진 이 세상의 버릇이라고,  오오 그대들!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보냐.

두세 번 생각하라,  위선 그것이

전부터 밑지고 들어가는 장사일진대.

사는 법이 근심은 못 가른다고,

남의 설움을 남은 몰라라.

말 말라,  세상,  세상 사람은 

세상에 좋은 이름 좋은 말로써

한 사람을 속옷마자 벗긴 뒤에는

그를 네 길거리에 세워 놓아라,  장승도 마치 한가지,

이 무슨 일이냐,  그날로부터,

세상 사람들은 제가끔 제 비위에 헐한 값으로

그의 몸값을 매마자고 덤벼들어라.

오오 그러면,  그대들은 이후에라도

하늘을 우러르라,  그저 혼자,  섧거나 괴롭거나.



초혼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어!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어!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어!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어!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끝끝내 마자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어!

사랑하던 그 사람이어!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나가 앉은 산 우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산유화


산에는 꽃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하루라도 몇 번씩 내 생각은

내가 무엇하랴고 살랴는지?

모르고 살았노라,  그런 말로

그러나 흐르는 저 냇물이

흘러가서 바다로 든댈진댄.

일로 쫓아 그러면,  이 내 몸은

애쓴다고는 말부터 잊으리라.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그러나,  다시 내 몸,

봄빛의 불붙는 사태흙에

집 짓는 저 개아미

나도 살려 하노라,  그와 같이

사는 날 그날까지

살음에 즐거워서,

사는 것이 사람의 본뜻이면

오오 그러면 내 몸에는

다시는 애쓸 일도 더 없어라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금잔디


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산천에 붙는 불은

가신 님 무덤가에 금잔디

봄이 왔네,  봄빛이 왔네

버드나무 끝에도 실가지에.

봄빛이 왔네, 봄날이 왔네

심심산천에도 금잔디에.



해 넘어가기 전 한참은


해 넘어가기 전 한참은

하염없기도 그지 없다.

연주홍물 엎지른 하늘 위에

바람의 휜 비둘기 나돌으며 나뭇가지는 운다.


해 넘어가기 전 한참은

조마조마하기도 끝없다,

저의 맘을 제가 스스로 늦구는 이는 복 있나니

아서라,  피곤한 길손은 자리잡고 쉴지어다.


까마귀 좇닌다.

종소리 비낀다.

송아지가 <음마> 하고 부른다.

개는 하늘을 쳐다보며 짖는다.


해 넘어가기 전 한참은

처량하기도 짝없다

마을 앞 개천가의 체지 큰 느티나무 아래를

그늘진 데라 찾아 나가서 숨어 울다 올꺼나.


해 넘어가기 전 한참은

귀엽기도 더하다.

그렇거든 자네도 이리 좀 오시게

검은 가사로 몸을 싸고 염불이나 외우지 않으랴.


해 넘어가기 전 한참은

유난히 다정도 할세라

고요히 서서 물모루 모루모루

치마폭 번쩍 펼쳐들고 반겨오는 저 달을 보시오.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눈물이 수르르 흘러납니다.

당신이 하도 못 잊게 그리워서

그리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잊히지도 않는 그 사람은

아주나 내버린 것이 아닌데도,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가뜩이나 설운 맘이

떠나지 못할 운에 떠난 것도 같아서

생각나면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님에게 


한때는 많은 날을 당신 생각에

밤까지 새운 일도 없지 않지만

아직도 때마다는 당신 생각에

추거운 베갯가의 꿈은 있지만


낯 모를 딴 세상의 네 길거리에

애달피 날 저무는 갓스물이요

캄캄한 어두운 밤 들에 헤매도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


당신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비오는 모래밭에 오는 눈물의

추거운 베갯가의 꿈은 있지만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



첫 치마


봄은 가나니 저문 날에,

꽃은 지나니 저문 봄에,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나니 가는 봄을.

꽃 지고 잎 진 가지를 잡고

미친 듯 우나니,  집난이는

해 다 지고 저문 봄에

허리에도 감은 첫 치마를

눈물로 함빡이 쥐어짜며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을.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Great Crash 1929 대폭락  (0) 2018.05.10
금융투기의 역사  (0) 2018.05.09
빅숏  (0) 2018.05.08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기술 삼원금천비록  (0) 2018.05.07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0) 2018.05.05



마이클 루이스 비즈니스맵



코스피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2500선 돌파! 


가계빚 1천360조 사상최대!

 

가계부채의 급증세는 문정부의 등장과 함께 한풀 꺽인듯 하지만 여전히

 

매년 큰증가세를 보이며 리스크를 안고 있다.

 

여전히 민간소비는 위축되어있고 소상공인들의 신음소리는 커져만 가고 있다.


가계대출이란 버블이 언제쯤 터질까 ? 

주식담보대출 금융위기는 얼마만큼 다가온 것인가? 

집값은 끝없이 오를 것인가?


 


세상이 아직 확실하게 알아차리지 못한 이례적인 상활을 찾아라.


'아이고'하는 한탄이 새어나올 만한 주식들을 특별 분석 해보라.


시장에서나 실생활에서  재난의 발생가능성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통제를 벗어난 경제가 그 자체의 규칙에 발목을 잡혀 몰락할 것이다.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다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항상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확률로 투자하라.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융투기의 역사  (0) 2018.05.09
진달래꽃  (0) 2018.05.08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기술 삼원금천비록  (0) 2018.05.07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0) 2018.05.05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0) 2018.05.04




시운사이 우시다 겐자부로 이레미디어 




주식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투자하기 전에 공부를 하라.


시세에서 멀어질 줄 알아야한다.


안정된 심리상태를 가지기 위해선 돈이 적을수록 비싼 주식을 사라.


바닥이 아니라면 하락추세에 있는 종목을 쳐다보지 마라.


신규상장주식은 시장검증을 거치기 전까지는 쳐다보지 마라.


정부의 홍보대사가 될 대장주를 발굴하라.


적군을 무찌른 수급이 많은 종목을 찾아라.


상승하지 않고 끊임없이 옆으로 가는 대바닥 친 종목을 고르라.


들도 산도 하나같이 비관적이면 바보가 되어 쌀을 사라.



시세가 바닥이 되면 모두가 다 비관적이 된다.


바닥에서의 업종 대표주는 눈을 감고 사라.


삼원이란 눈과 귀와 입이다.


눈으로 강한 변화를 보고, 마음으로 강한 변화의 연못에 빠지지 말며,

다만 마음으로 매도 타이밍을 노릴 것이다.


귀로 약한 변화를 듣고 마음으로 약한 변화의 연못에 빠지지 말고 다만 마음으로 매수기회를 노릴것이다.


강한 변화를 보아도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말하면 사람의 마음을 미혹한다.


만인이면 만인 다 강세라면 바보가 되어 매도의 씨를 뿌려라.


시세는 시세에게 물어 시세의 흐름을 따르라.


판단이 틀리면 빨리 손을 떼고 시세의 흐름을 지켜볼 것이다.


거래 진행을 서두르지 말라. 고가일 때 조급하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인이요,

역행하는 것은 용,상승세에 추가매수하는 것은 지이다.


음과 양, 강세와 약세, 순환과 반복 그 반복이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그 지극점에서의 조용함이 존재한다.그 순간에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주식시장에서 대중은 항상 틀리다. 


투자자는 비관적인 시세관이 지배할 때는 잠시 시장을 관망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인이 질려버리는 가격이 오면 그것이 고저의 경계점이다. 항상 바닥에서 투매가 일어날 때 공포속에서매수함이 지극한 이치이다. 


거래량이 터지면서 하락추세선을 상향돌파하고 적어도 쌍바닥을 확인하면 산다.

자본주의 시장은 붕괴하지 않는다. 바닥을 두려워 하지마라.


낙관론자들이 장미빛 전망을 쏟아내고 연일 주식기사가 장식하면 이때가 바로 천정이라는 말이 있다.


고점에서 호재가 터져나오면 절호의 매도찬스이다.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고 낙관 속에서 성숙하며 행복감 속에 사라진다.


주식은 사업가로서 그 기업의 가치와 미래의 가치를 보고 투자한다는 마인드로 투자를 해야한다.


좋은 주식을 쌀 때 사야 이익을 낼 수 있다.


시장의 인기가 강하고 나도 사고 싶어지고 다른 사람도 사고 싶어지는 때가 바로 매도의 시점이다.


투자자들을 혼란시키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을 조심하라.


하락장은 당신이 사고 싶은 주식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폭락이란 곧 조정국면을 의미하는데 이때가 우량주를 싼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조급한 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낙관적 시세관의 비밀이다. 늘 값싼 날을 기다려 사라. 


조급한 매도를 하지않는 것이 비관적 시세관의 비밀이다. 늘 비싼 날을 기다려 팔아라. 


세 번의 물타기도 두번 물타기도 필요 없는 저가를 조급함 없이 기다림이 대비밀이다.


 조급한 마음에 저가에 매도하고 최고점에 사서 넘어지는 것이다.


 강세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싼 날을 기다려 눌림목을 노려라. 


하락추세에 있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위험하다. 주가 하락폭이 예상보다 더 큰 경우가 많다.충분히 하락한 뒤 바닥을 확인하고 매수에 나서도 늦지 않다.


 가을 쌀 , 햅쌀 출하기 상승을 기다려 2할 오르면 매도하라,3할이 오르면 상승의 경계점으로 이때부터는 추세가 전환되는 시점이라고 말한다.


천정에서 팔지않고 팔부 능선에서 판다 복팔부의 법칙,영영 매도 시점을 놓치기 전에 적정한 이윤을 남겼다면 미련을 가지지 말고 팔아라.


반드시 우량주 중심으로 90프로이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나의 목표 수익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탐욕적이 될때 매도를 고려할 시기다. 백년의 99년의 고저는 3할이 넘지 않는 것임을 알라. 다만 조급하지 말라. 백 섬 오른 백섬은 보통 제자리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고저 모두5푼이나 1할 움직임에 매매를 신속하게 하고 2할 3할 움직임엔 역행하는 이치임을 알고 주의를 해야한다.만인이 질려버리는 가격이 오면 그것이 고저의 경계점이다.


 삼할 고저를 역행하는 거래는 돈이 불출하는 샘임을 알라.


값싸고 인기 약한 날은 사고 인기 강한 비싼 날엔 팔아라.


선도주를 찾아 남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떄 사서 모든 사람들이 다 사려고 할 때 팔아라.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아 성공한 사람들은 철저한 시장주의자들이다. 테마주나 성장주는 자금의 일부인 10프로 정도만 투자하라.


 매도 매수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거래는 절반취급 거래가 구원의 장임을 알라.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시세는 시세에게 주가는 주가에게 모두 반영된 시장에 맞서지 말라, 유연하게 대처하라. 


편안한 마음 강한 멘탈을 위해서는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라. 재산은 부동산, 예금, 채권등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분산투자하라. 투자자는 성공적으로 거래를 마친 뒤 수익 중 절반을 인출해 안전한 예금 상자에 따로 모아두는 규칙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인출한 돈이야말로 주식투자의 성공이다. 주머니에 돈이 떨어지지 않도록 각오하라.돈은 쌀을 낚는 미끼임을 알라,총알은 넉넉하게 최고의 투자 기회를 준다.


매도 매수시 가장좋은 시장이라고 생각되면 3일을 기다려라.그동안 조급해 하지말고 여유를 가지고 지금이 천정인지 바닥인지 어 국면인지 생각해보라. 상승 백일, 하락 십일 주식은 오를 때보다는 하락할 때가 더 빠르다.매매를 초조하게 서둘지 않고 기다림이 인이며 이득을 얻을 때까지 기다림이 인이다.


피터린치의 진정한 투자자의 자질은 자제하며 견디는 참을성,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정상적으로 분별할 수 있는 상식, 고통을 감내하는 아량, 편견 없는 마음,쉽게 흔들리지 않는 냉정함,끈기 있게 버티는 지속성,자신에 대한 겸손, 상황에 따른 유연성,독자적으로 조사 분석을 하려는 자발성,실수를 기꺼이 시인하는 자세,그리고 일상적인 혼란을 무시할 수 있는 자세등이다.진정한 투자자의 모습은 일희일비하고 부화뇌동하는 것이 아니라 한발 물러서서 때를 기다리며 시장을 관조할 수 있는 시세관을 가져야 한다.급등이 삼일 연속하여 고가를 내면 시세를 역행하여 급락을 기다려라. 


시세란 인간들의 마음속에 있는 탐욕과공포를 이해하는 것이다.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달래꽃  (0) 2018.05.08
빅숏  (0) 2018.05.08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0) 2018.05.05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0) 2018.05.04
일본 주식시장의 신 고레카와긴조  (0) 2018.05.02





프레드 쉐드 부크온




 "투기는 적은 돈으로 큰돈을 벌기 위한 노력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은 행위다."


"투자는 큰돈이 적은 돈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성공 할 확률이 높은 행위다."

캐딜락을 사기위해선 주식을 사서 마치 덩치 좋고 우직한 농부 처럼 그것을 깔고 앉아 있어야 한다. 귀한 돈을 잃었을 때의 참담하고 절망적인 느낌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신용거래는 하지마라. 


초심자로 약간의 수익을 내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손실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주식시장에서 더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여윳돈이 있다하여 기회의 시기가 아님에도 " 투자를 하지 않고 현금을 갖고 있는데 

불안을 느끼는' 현금공포증을 이겨내라. 


소액 투자자들도 일정한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 


콜옵션은 일정시점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다. 

'풋옵션'은 반대로 일정시점에 매도할 수 있은 권리다. 


"스트래들'은옵션거래에서 만기일과 행사가격이 같은 하나의 

콜 옵션과 하나의 풋 옵션을 동시에 매입하거나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이 극히 불안정하여 그 변동방향이나 변동폭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용되는 옵션형태이다.


주식투자에 성공했다하여 자만하지 마라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성공에서 실패로 가는 주기가 짧은 경우도 있다.

아무리 거물 투기꾼들이라 하여도 한번 혹은 여러 번 빈곤을 경험한다.

투기와 투자의 차이는 종류의 차이가 아니라 성공할 정도의 차이이다.



'주식시장에 붐이 한창일때 그리고 모든 사람이 주식을 사러 모여들 때는 가진 주식을 모두 팔아라. 

그래서 수익을 낸후 보수적인 채권을사라. 단언컨대 여러분이 판 주식은 더 상승 할 것이다. 

그래도 신경 쓰지 마라. 조만간 닥쳐올 주식시장 침체기를 기다려라. 

침체기가 국가적인 재앙 수준에 이르렀을 때,가지고 있던 채권을 모두 팔고 다시 주식을 사라.

분명 여러분이 주식을 산 후에도 주가는 더 떨어질 것이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신경 쓰지 말고 다음 붐이 올 때까지 기다려라. 

여러분이살아 있는 동안 이런 과정을 계속 되풀이하라.

그러면 여러분은 부자로 죽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것이다.'

심리적으로 가장 어려운 방법이지만 위의 조언은 세대에 걸쳐 멋지게 들어 맞았다.


"푼돈을 챙기다 보면 목돈이 생긴다'는 말은 반이상 진리이며, 

적어도 '목돈을 챙기다 보면 푼돈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말만큼은 진리이다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너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잘못된 투자이다.





+ Recent posts